19-11호 2019.11.01

공지 사항


식품산업과 식량안보

박현진, 김덕호, 권오란, 김현옥, 박태균, 이철호 공저
2019년 9월 18 일 펴냄
도서출판 식안연(食安硏)
265 페이지
ISBN 979-11-8639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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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표시 방법이 채소 섭취에 영향을 준다고?

미국의 연구진들은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강한 식품 표시는 건강상의 이점을 선전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선택하는 순간에는 맛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음에 의미를 부여하고 연구를 하였다. 연구진은 사전 등록된 중재연구(preregistered intervention study)에서, 건강에 초점을 맞춘 표시(예: “건강한 선택 순무“, “영양있는 콩”) 와 음식의 맛에 초점을 맞춘 식품표시(예: “허브 앤 허니 발사믹 글레이즈 순무”,“구운 마늘을 곁들인 시즐링 사천식 콩”) 가 어떻게 채소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미국 전역의 5개 대학 식당에서 조사하였다.
조사는 185일에 걸쳐 24가지 야채 유형의 채소를 선택한 137,84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맛 중심 식품표시는 건강 중심 식품표시와 비교하여 채소 선택을 29%, 기본 식품표시(예: “순무”, 콩”)과 비교하여 14% 증가시켰다. 또한 채소 섭취량도 증가시켰다. 이러한 효과를 보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매개자, 중재자 및 경계를 추가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인 맛 경험에 대한 기대 증가는 채소 선택에 대한 맛 중심 식품표시의 영향을 주었다. 중재연구는 맛있는 채소 레시피를 제공하는 설정에서 더 큰 효과를 나타냈다. 맛 중심의 식품표시는 긍정적인 단어, 멋진 단어 또는 성분 목록만 포함 된 식품표시보다 채소의 선택을 많이 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이 연구는 채소의 맛있고 즐거운 속성을 강조하면 채소가 덜 건강한 식품과 경쟁하는 실제 환경에서 채소 섭취를 증가시킴을 보여 주었다.

PDF: Increasing Vegetable Intake by Emphasizing Tasty and Enjoyable Attributes

개인 맞춤형 영양 지도 원칙!

개인 맞춤형 영양(PN: Personalized Nutrition) 접근 방식은 행동 변화를 주도하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상업적 PN 프로그램의 개발을 증가 시켰으며,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개인적인 정보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한다. 그러나, PN에 대한 잘 정의된 정의가 없거나 PN을 구현하기위한 일련의 지침 원칙이 없기 때문에 신뢰성과 유효성을 확립하는데 장애가 된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International Life Sciences Institute North America(ILSI NA)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 회의를 통해 PN를 “개인 맞춤형 영양은 증거 기반 과학에서 발견된 개인 정보를 사용하여 측정 가능한 건강상의 이점을 초래할 수 있는 식이 행동 변화를 촉진한다.“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PN 접근법에 대한 10가지 지침 원칙을 제안하였다: 1) 잠재적 사용자 및 수혜자를 정의 2) 검증된 진단 방법 및 측정을 사용 3) 데이터 품질과 관련성을 유지 4) 검증된 모델과 알고리즘에서 데이터 중심의 권장 사항을 도출 5) 검증된 개인 건강 또는 기능 요구 및 결과에 대한 PN 연구를 설계 6) 건강 또는 기능에 대한 영향에 대한 엄격한 과학적 증거를 제공 7)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 제공 8) 건강한 개인의 경우 인구 기반 권장 사항과 일치 9) 잠재적 영향에 대해 투명하게 의사 소통 10) 개인 정보 보호 및 책임감 있는 행동
이러한 원칙은 PN의 증거 기반 연구 및 실무에 대한 책임있는 접근 방식의 기초를 확립하고 대중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ILSI NA는 건강 질병 연속체 정의, 바이오 마커 식별, 규제 환경 변화, 접근성, 성공 측정 등 PN이 지속적으로 수용해야 할 몇 가지 과제를 확인하였고 PN 접근 방식은 향후 공중 보건을 약속하지만 식이 섭취 측정의 정확도, 시스템 접근의 활용 및 표준화, 증거의 적용 및 전달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PDF: Personalized nutrition_Adv Nutr 2019.10

BPA 대체 화합물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

화학 물질 Bisphenol A (BPA)의 독성 영향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데 사용되는 대체 화합물은 지방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여 광범위한 염증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BPA와 같은 화학 물질은 신진대사와 성장 등 다양한 신체 과정을 관리하는 내분비 호르몬의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물병, 재사용 가능한 용기, 통조림 식품 용기에 연결된 레진과 같은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사용된 BPA가 식품에 침투하여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BPA-free 제품을 생산하는 일부 제조업체는 Bisphenol AF (BPAF)라는 유사한 화합물을 사용하지만 BPAF가 인간에게 미치는 내분비 교란 효과는 BPA만큼 널리 연구되지 않았다.
미국 휴스턴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연구원들은 건강한 여성들에 의해 기증된 미성숙한 형태의 지방세포를 이용하여 BPAF가 비만과 관련된 염증 및 대사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지방세포를 BPAF로 처리하고 세포의 성숙도에 따라 분석하였다. BPAF에 노출되면 지방 세포의 지질 축적이 증가하였고 지방 세포의 생산을 조절하는 단백질이 활성화되었다. 또한 BPAF 처리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을 초래하고 염증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지방 세포의 염증은 비만과 대사 증후군의 합병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BPA의 대안으로서 사용이 증가된 BPAF가 내분비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PDF: 2019-10-chemical-bpa-free-plastics-role-inflammation

학술 정보

2019. 11. 7 (목) – 11. 8 (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 3층 대회의실

2019. 11. 12 (화)
더케이 호텔

2019. 11. 12
Washington, DC, USA
ILSI North America

2019. 11. 19 – 11. 20
London, United Kingdom
ILSI 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