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호 2020.04.03

공유 사항

COVID-19와 식품

EFSA는 전 세계 많은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COVID-19)의 발생과 관련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 음식이 바이러스의 전파원이나 경로일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 및 중동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와 같은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전 발생 경험에서 음식 소비를 통한 전염이 발생하지 않았음이 상기 판단을 뒷받침한다. 유럽 질병예방 및 통제센터(ECDC)는 중국의 동물이 초기 감염의 원인이 되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들의 재채기, 기침 또는 호흡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확산되고 있다. COVID-19 및 식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일의 위해평가기관 BfR의 FAQ를 참조할 수 있다.
식품이 매개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되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손을 씻거나 육류를 철저히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과 조리되지 않은 음식 사이의 교차 오염을 피하는 등 식품 취급 및 준비 과정에서 좋은 위생 관행 준수에 대한 조언을 포함하여 예방 권고 사항을 발표하였다.

http://www.efsa.europa.eu/en/news/coronavirus-no-evidence-food-source-or-transmission-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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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에 사용된 항생제가 사람에서 항생제 내성을??

최근 가축, 특별히 소에 사용된 항생제로 인하여 생긴 항생제 내성은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해당 연구는 Dr. Tim McAllister와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의 많은 전문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는데, Dr. Tim McAllister는 “항생제 내성은 동물과 인간의 건강에서 모두 중요한 관심사이며, 이러한 관심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 개체 사이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연구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소, 돼지와 가금류에 사용된 항생제가 사람에서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가축의 항생제 사용이 사람에서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킨다면 어떻게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지도 함께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 genome sequencing 방법을 이용해 소에서 발견된Enterococcus균과 인간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일으키는 Enterococcus균이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종의 박테리아라고 밝혀졌다. 또한 인간의 Enterococcus균의 항생제 내성 관여 유전자는 소에 사용되지 않는 항생제와 연관되어 있음이 발견되었다. 즉, 소의 항생제 내성은 소에 사용된 항생제의 결과이며 사람에서 발견되는 Enterococcus의 항생제 내성은 사람에게 사용되는 항생제의 결과에 의한 것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책임감 있는 항생제의 사용이 필요하나, 항생제의 사용과 관련이 없는 세균의 항생제 내성이 발견된 점을 이해함으로써 관련 연구가 한걸음 나아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PDF: Antibiotic use

소셜미디어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의 식생활이 그들의 친구들의 영향을 받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 학술지 ‘Appetite’에 게재된 이 연구에서 Aston 대학의 연구진은 369명의 대학생들에게 매일 페이스북 친구들이 섭취한 과일, 야채, 열량이 높은 간식, 설탕 함유 음료의 양을 추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참가자들의 추정치와 실제 식습관을 비교했을 때, 친구들이 건강한 식단을 먹었다고 생각한 참가자들은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이 더 많았고, 정크푸드에 대한 추정치가 높았던 참가자들은 정크푸드를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발견이 우리의 온라인 사회가 건강한 식사를 장려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우리의 식습관에 암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체중의 표준 척도인 체질량지수(BMI)와 참가자들의 식습관 사이에서는 유의미한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해당 연구진은 연구의 다음 단계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 참가자를 추적하여 소셜 미디어가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이 체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Aston 대학의 응용 건강 연구 그룹 책임자인 Claire Farrow 교수는 “많은 젊은이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또래나 인플루언서와 상호작용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 연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우리가 어린 나이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채택하고 유지하도록 공중 보건에 개입할 수 있는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DF: Eating habits

하루에 계란 한 알은 심혈관 질환과 관련 없어

영국의학저널 BMJ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계란을 한 개씩 먹는다고 해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대규모 코호트 연구와 메타 분석을 병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계란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식생활과 생활방식을 고려했을 때, 계란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더 크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계란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영양이 적은 식단과 낮은 신체활동을 포함하여 건강에 좋은 생활방식을 덜 가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연구는 1980년과 2012년 사이에 수집된 세 가지 미국 코호트 연구의 총 21만5618명의 데이터가 분석되었으며, 이 중 80%가 여성이었다. 두 번째 연구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실시된 28개의 관찰 연구에 참여한 거의 14만 명의 사람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가 활용되었다. 두 가지 데이터에서 모두 계란 소비와 심혈관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의 연구결과와 유럽과 미국의 연구결과는 다른 경향이 띄었다. 예를 들어, 서양의 연구결과에서는 계란을 많이 먹은 사람들이 적게 먹은 사람들보다 덜 건강한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지만, 중국의 연구에서는 더 많은 계란을 먹은 사람들이 적게 먹은 사람들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약간 더 낮았다. 아시아 문화에서 계란은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반면에, 서양에서 계란은 일반적으로 가공된 육류나 정제된 곡물과 함께 소비되는 문화적인 차이를 통해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PDF : Egg for CDC

학술 정보

– 인삼, 숙면 돕고 피로 개선…동충하초, 면역세포 활성 높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