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호 2020.11.06

학술행사

12th ILSI BeSeTo Meeting

식품안전 및 영양에 관한 정보, 위해 평가 및 관련규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아시아 각 지부의 가능한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BeSeTo Meeting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2020. 12. 2 (수) 14:00~18:00
(회의 초대링크는 추후 안내 예정입니다.)

Seminar

기능성 소재 및 식품에 접목된 신기술 현황 및 국내 활용 방안
2020. 11. 24 (시간과 장소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정보 공유

초가공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초가공식품(UPF: Ultra processed food)에 대한 공식적 정의는 현재 없으나, 일반적으로 여러 공정(압출, 성형, 제분 등)을 거치고 주된 원재료 이외에 많은 추가 성분을 첨가하여 제조되는 식품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청량 음료, 스낵,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캔 수프, 치킨 너겟 등이 해당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양 관련 문헌이나 권위 있는 보고서에 따르면 UPF 섭취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발표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호주 연구진들이 관련 리뷰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질적 식이의 영향 요소 중 질병 등 건강상태의 위험요소로써 UPF에 대한 이해는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인류의 건강개선을 목표로 하는 전략에 대한 고려 측면에서는 제한적이었다고 보고서의 배경으로 설명하였다. 연구진들은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UPF 소비 수준과 건강 결과 간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에 한하여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기존 발표된 문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하였다. 검토된 43건의 연구 중 37건이 적어도 하나의 질병과 관련된 식이 UPF 노출을 발견했는데, 성인 중에는 과체중, 비만 및 심장 대사 위험, 암, 제 2형 당뇨 및 심혈관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및 허약 상태 그리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이 포함되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는 심장 대사 위험과 천식이 포함되었다. UPF와 유익한 건강 결과 사이의 연관성을 보고한 연구는 없으며,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관찰 연구로 관찰된 연관성의 정확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타당성 있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식이 습관의 맥락에서 식품의 ‘건강성’을 평가하고 식이지침 및 영양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과학적 개념의 UPF 섭취의 결과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PDF : Ultra processed food

다이어트 가이드라인을 신뢰할 수 있을까?

일반 대중은 상당한 혼란과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상충되는 영양학적 주장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출은 부분적으로 미디어 및 기타 매체에서 영양학적 연구를 선정적으로 다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코펜하겐에 거주하는 100,000명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빈도조사(FFQ : 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통해 공공 다이어트 가이드라인 순응 정도와 건강상태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과 비 심혈관 질환 사망률 및 모든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가이드라인 순응 정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라인 순응 정도가 낮을 수록 사망률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진은 FFQ에서 발생하는 측정 오류와 북유럽 지침에서 강조하고 있는 통곡물 제품, 저지방 유제품, 육류 제품과 비가당 음료 섭취가 결과 분석에서 배제되었는데, 이로 인한 불확도는 FFQ와 함께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면 일부 개선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향후 집단조사 연구에서는 정확한 식이 데이터 수집에 더 집중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들의 조사결과 이외에도 많은 연구가 공공 다이어트 가이드라인 순응 정도와 질병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률은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연구와 공공 영양 및 보건 정책에서 단일 영양소를 강조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식단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두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DF : Public policy dietary guidelines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효과는?

탄수화물이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오해는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인슐린이 분비되면 신체가 과도한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면서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식단 또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에너지원의 종류와 관계없이 에너지 과다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수년 간 Atkins, Dukan 등 다양한 저탄수화물, 고지방(LCHF) 식단이 있었고, 최근 ketogenic diet(케톤체생성성식사) 또한 탄수화물을 매우 적게 섭취하고(약 20-50g/day), 고지방 및 적당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동일한 섭취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식단은 일반적으로 곡물, 두류, 유제품, 정제 설탕, 대부분의 과일 및 전분 채소를 배제하고 주 탄수화물원으로 전분이 없는 채소나 견과류 등이 사용된다. LCHF 식단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해당 식단이 체중 감소, 배고픔 조절 및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일부는 LCHF 식단이 암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중하게 설계된 LCHF 식단은 간질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제 2형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단이 저지방 식단에 비해 비만인 사람들의 체중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증거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발생한 체중 감소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극도의 저탄수화물 식단을 고수함으로써 발생하는 칼로리 결핍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장기 옵션이 아닐 수 있다. 또한 과일, 야채 및 통곡물과 같은 고탄수화물 식품에는 비타민, 미네랄 및 식이섬유와 같이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유럽 식품안전청(EFSA)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총 에너지 섭취량의 45~60%를 탄수화물로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그 중 10% 미만이 당의 형태로 섭취되기를 권장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불필요하게 특정 식품군을 제거하면 영양 결핍이 발생할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 섭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다양하게 섭취하며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https://www.eufic.org/en/healthy-living/article/how-effective-is-the-low-carb-high-fat-diet?mc_cid=ae276c8ae9&mc_eid=78f7d7010e

국내외 COVID-19정보

질병관리본부

– 국내 발생동향 및 생활 속 예방 방법 등 정보 공유-

http://ncov.mohw.go.kr/

FDA New Era of Smarter Food Safety

– FDA에서 Covid-19 이후 시대의 식품 안전에 대한 청사진 발표-

https://www.bfr.bund.de/en/ho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