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호
2021.12.03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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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와 체중조절

아침식사는 오랫동안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는 인식이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체중조절의 중요성으로 아침식사를 포함하기 시작했다. 20세기 초 곡물제조업체, 식품회사인 Post, Grape nuts, Kellogg’s 등은 자사의 제품으로 아침식사를 할 경우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광고를 하였다. 이러한 광고의 영향력은 실로 커서 소비자들이 아침식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대개 아침을 먹는 사람의 체중은 아침을 먹지 않은 사람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의 대부분은 인과관계가 아닌 관련성만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다. 다른 생활습관이나 연구에서 설명할 수 없는 특성 때문에 아침을 먹는 사람이 말랐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를 아침식사와 체중조절 간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무작위한 시험이 필요했다. 호주에서는 아침을 먹는 참가자의 체중이 아침을 거르는 참가자의 체중보다 더 작지 않았고 하루에 평균 260Kcal를 더 섭취했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하버드 연구진도 아침을 거른 사람이 먹는 사람보다 체중이 약간 줄었을 뿐 아침식사와 체중조절 간 관계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보고하였다.

결론적으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아침을 먹었는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무엇을 먹었고 얼마나 먹었느냐에 초점을 두어야한다. 즉, 저품질의 음식과 정제당〮탄수화물, 가공육이 가득한 아침식사보다 영양이 가득한 단백질, 섬유질, 지방이 함유된 아침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PDF : Breakfast really doesn’t have much to do with controlling your weight

버섯섭취와 우울증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COVID-19은 추가적인 우울증 증가를 야기하고 있다. 우울증은 만성질환으로 연결되거나 자살 시도, 의료비용 증가, 기능장애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채소, 통곡물,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식이패턴이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의 연결선상으로 비타민 B12, 신경 성장 인자, 항산화성분 및 항염증성분을 포함하여 불안 감소와 관련될 수 있는 수많은 생리활성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 버섯 섭취가 미국 성인의 우울증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2005-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와 최대 2일의 24시간 식이 회상 분석 방법으로 버섯 섭취 빈도를 평가하였고 환자 건강 설문지(PHQ-9, 점수 ≥ 10)를 사용하여 우울증(정도)을 측정하였다.

잠재적인 교란 요인을 조정하는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 모델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한 결과, 24,699명의 참가자(평균(SE) 연령: 45.5세(0.3)세) 중 우울증의 가중 유병률은 5.9%였으며 참가자의 5.2%가 버섯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버섯 섭취량이 가장 낮은 3분위수와 비교하여 중간 3분위수(섭취 중앙값 = 4.9g/d, 사례 수 = 16)의 참가자는 우울증 가능성이 낮았던 반면(수정 OR = 0.31, 95% 신뢰 구간[CI] 0.16, 0.60 ) 가장 높은 3분위의 사람들은 차이가 없었다(섭취 중앙값 = 19.6g/d, 수정된 OR = 0.91; 95% CI: 0.47, 1.78, 사례 수 = 22)(P-추세 = 0.42). 결론적으로, 버섯 섭취자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았으나 용량 반응 관계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섭취한 버섯에 대한 특정성에 대한 자료는 제한적이었다.

PDF : Mushroom intake and depression

미국 소비자의 Veggie meat 인식

가정의 식품 구매 최소한 의사 결정권이 있는 18-80세의 미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2021년 8월 26일부터 8월 30일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SNI Global(구 Soy Nutrition Institute)과 United Soybean Board의 지원)를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1,000번의 인터뷰 기준 Bayesian 신뢰 수준은 3.5이며, 이는 95% 신뢰 수준에서 오차 범위 ±3.1과 대략 동일한 것으로 간주), 미국인의 5명 중 2명은 매일 또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4명 중 1명은 한달 또는 한달 이상에 한번은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한 경험이 있고 섭취장소는 주로 집이였다고 답변하였다.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섭취 경험이 없는 사람들보다 더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식물성 대체육에 대해 개방적이었으나 설명 측면에서는 명확함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물 기반"이라는 용어가 해당 식품을 설명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소비자는 “100% 식물성 패티” 및 “고기 무함유 패티”와 같은 용어를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원료가 대두 단백질일 경우 “대두“ 또는"대두 기반”과 같은 정보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비자가 식물성 대체육을 선택하는 이유는 건강상 이점이 가장 컸고 이 외에도 제품의 맛과 품질, 고함량 단백질 등이 다음 순으로 조사되었다.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정보는 건강정보 웹사이트, 식품 표시, 제조사의 홈페이지 제품정보 등을 통해서 주로 얻고 있었으며, 영양성분과 함유성분 정보를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 시 주요 정보로 사용하고 있었다.

PDF : IFIC Survey_ Consumption Trends, Preferred Names and Perceptions of Plant-Based Meat Altern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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